|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정조시간인 6시 26분 전후에 수중 수색을 시도했지만, 조류가 강해 실패했다.
이날 남은 정조시간은 오전 10시 49분, 오후 5시 38분 전후다. 구조팀은 3층 선수 침실, 4층 선미 다인실, 5층 로비 등에서 수색·촬영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8일 세월호 조리사 이모(56·여)씨의 시신이 발견된 이후 닷새째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아 현재까지 세월호 사고 희생자는 294명, 실종자는 10명이다.
▶ 관련기사 ◀
☞ 손석희 팽목항 다시 찾는다..세월호 참사 100일째 24일 현지 진행
☞ 유병언 사망…세월호 향후 수사 어떻게 되나
☞ "안 잡으려 했던 것 아니냐" 세월호 유가족, 유병언 사체 발견되자..
☞ 유가족 또 울린 세월호 3등 항해사의 `카톡` 내용은?
☞ "우리가 범죄자냐" 경찰, 또다시 세월호 유가족 '미행' 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