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예고)[발칙한반란 청년불패] 김윤아, 대한민국 난장을 즐기는 문화기획가를 만나다

김수영 기자I 2010.10.22 10:37:48
[이데일리TV 김수영 PD] 홍대 앞에서 무선 이어폰을 끼고 일렉트로닉 음악에 맞춰 춤을 춘다? 낙후된 섬을 보물섬으로 만든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짓을 하는 사람들! 이데일리TV 개국 3주년 특집 `발칙한 반란, 청년불패'(방송통신위원회 제작지원, 한국전파진흥원 공동기획)는 과감하게 취업을 포기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한 젊은이들을 만나보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오늘 저녁 8시 그 여덟 번째 이야기. 세상을 뒤집으려는 발칙한 문화기획놀이터 '상상공장'을 만나본다. (연출 김수영, 진행 김윤아)



 
 
 
 
 
 
 
놀이하듯 자유롭게 상상하는 창조적인 집단,
언젠가 더 위대하고 큰 일을 해낼 젊은이들

<클럽데이>, <하이 서울 록 페스티벌>, <서울 월드 DJ 페스티벌>, <사일런트 디스코>등 대한민국 축제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로젝트들을 성공시킨 상상공장. 자유롭게 상상하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상상공장의 기발한 기획은 대한민국 최초의 시민축제 기획단 ‘21cRPM’이 함께하기에 가능하다. ‘기획활동가’라는 새로운 개념의 '21cRPM'은 축제의 시작부터 끝까지 참여하는, 상상공장의 열린 마음과 앞선 생각이 만들어낸 창조적인 집단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으로 구성된 이들은 축제기획을 공부하고 이전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다.



 
 
 
 
 
 
 

상상공장 공장장 류재현 감독은 상상공장 식구들을 '예술적 용기, 문화적 용기를 갖춘 사람들’이라고 표현한다. 원봉사의 개념이 아니다. 돈 때문에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가끔 지치고 힘들고, ‘바보 같은 짓’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 하지만 그들은 그 ‘바보 같은 짓’을 좋아한다. 바보 같은 짓이 사회를 움직이고 발전시킨다고 굳게 믿기 때문이다.

(좌) 경북 영덕군 인량리에서 열린 한옥예술제
(우) 상상공장 류재현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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