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하루 1만명 관람".. STX, 엑스포 행사장 ''인기몰이''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중국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서 진행 중인 STX그룹의 '기업주간행사'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5일 시작된 STX(011810)의 주간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STX는 이 기간 중 이미지월(Image Wall), 동영상 등을 전시하고, 한중 양국의 온라인 게임 선수들이 참가하는 ‘STX배 한중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개최한다.

STX 측은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현장에서 생중계하는 중국의 게임전문 TV채널을 포함해 현지 30여개 방송국이 총출동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25일에는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STX는 기업주간행사기간 동안 약 15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상하이엑스포 STX주간행사 중 ‘STX배 한중 스타크래프트 대회’ 경기장 모습

▲ ‘STX배 한중 스타크래프트 대회’참가자들. 왼쪽 두 번째부터 뤄시엔, 황페이펑, 황훼이밍, 쑨이펑 선수, 사회자, 서지수, 박성준, 이신형, 조성호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