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전날 자사주 50만주 처분 계획을 밝힌 성호전자(043260)에 대해 대규모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
성호전자는 93만4578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3.6%에 달하는 물량으로, 행사가는 963원, 상장예정일은 이달 18일이다.
성호전자는 전날 회사 운영자금을 마련키 위해 자사주 50만주를 이달 20일까지 장내매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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