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복지재단의 추천으로 결연을 맺고 있는 불우아동을 초청, 2학기 장학금을 수여하고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한 것.
이날 한화증권 여의도 본사에는 13명의 결연아동이 방문했고, 한화증권은 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후에는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인근 놀이공원을 찾을 예정이다.
이 행사는 본사 외에도 전국 35개 지점에서 함께 열렸다. 한화증권 각 지점에서 초청한 36명의 어린이들은 한화증권 직원들과 함께 인근 문화유적지나 박물관, 영화관을 찾아 하루를 보낼 계획이다.
한화증권은 지난 2002년 6월 어린이복지재단으로부터 불우 아동 49명을 소개받아 이들과 일대일 결연을 맺은 뒤, 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를위해 한화증권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회사에서는 임직원 기부금 1.5배의 금액을 `밝은 세상 만들기`라는 기금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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