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동기자] 국민은행(060000)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액 정기예금 신규 가입자에게 연 5.1%의 파격금리를 제공키로 했다.
국민은행은 2일 이달중 국민수퍼정기예금에 1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로 신규 가입하면 연 5.1%(월이자지급식 연 5.0%)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6개월 만기예금은 연 4.9%(월이자지급식 연 4.8%)의 우대금리를 받게 된다.
국민은행은 이 외에도 5월 한달간 어린이고객 전용통장인 캥거루통장에 가입할 경우 현행 약정이율(연 3.65%)에 0.5%포인트의 금리를 우대해주기로 했다.
매달 자동이체로 저축할 경우 0.1%포인트, 둘째 이후 자녀가입시 출산장려우대금리를 최고 0.2%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20, 30대 실속형 상품인 20대자립주택청약부금에 가입하면 현행 약정이율(연 2.7%)에 0.5%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테마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400명을 추첨해 가족모임과 여행 등에 도움이 되는 10만원 상당의 KB기프트카드를 지급하는 경품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