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27일 코스닥위원회의 예비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창투사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위원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예비심사 결과를 발표하자 우리기술투자(41190)가 이를 인용, 바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지식발전소(엠파스)가 승인받았다고 공정공시, 11% 이상 급등했다. 우리기술투자는 투자조합 물량을 포함해 지식발전소 지분 45만160주(6.22%)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지식발전소 지분 40만7620주(5.63%)를 갖고 있는 한미창투(21080)도 10% 이상 오른 상태다 .
또 리얼미디어코리아의 지분 55만4000주(10%)를 보유하고 있는 KTB네트워크(30210)도 1% 안팎의 오름세르 보이고 있다.
이날 역시 예비심사 대상기업인 자유여행사 지분을 64만주(10.15%) 갖고 있는 제일창투(26540)도 1.49%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한우티엔씨에 투자한 산은캐피탈과 한국창투는 엇갈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60만주(8.57%)를 보유하고 있는 산은캐피탈은 2.61% 하락한 반면 한미밀레니엄벤처투자조합을 통해 50만주(7.14%)를 갖고 있는 한국창투는 5.63%오른 상태다.
이날 코스닥위원회는 리얼미디어코리아, 한우티엔씨, 지식발전소, 자유여행사, 케이비에프 등 5개 기업에 대해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