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원전·가스발전 밸류체인의 핵심-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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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5.11.24 07:28:37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KB증권은 24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원전과 가스발전 밸류체인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11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7만 3100원이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중단기 실적 성장은 대형원전이 먼저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말에는 체코원전이 수주잔고에 반영될 예정이며, 웨스팅하우스가 유럽에서 수주한 불가리아 원전 및 폴란드 원전 기자재 수주 또한 2026~2027년 중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한편, 두산에너빌리티와 MOU를 체결한 페르미 아메리카가 2030년 초반 가동을 목표로 대형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미국 대형원전 시장 진출 시점도 예상대비 빨라질 것”이라고 봤다.

장기 성장 동력이 될 SMR 역시 시장의 강한 수요를 재확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전략 파트너 뉴스케일 및 X-에너지는 지난 9월 각각 TVA, 센트리카와 최대 6GW SMR 건설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며 “한편 기존 주요 고객사였던 뉴스케일, X-에너지, 테라파워 외에도 영국의 롤르로이스 SMR과의 협력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파트너십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두산에너빌리티는 점진적으로 가시화되는 수요에 맞춰 SMR 및 가스터빈의 생산 캐파 증설 규모도 확대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현재 SMR 생산은 대형원전 생산 라인 중 하나를 활용하고 있으나, 내년 1분기 중 신규 SMR 생산 라인을 착공하면서 대형원전 생산 라인은 5개로 회복되는 한편 SMR 생산 캐파는 연산 12기에서 수준에서 최소 20기의 모듈을 제조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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