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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상생 천도복숭아’ 판매…“30% 저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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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6.17 06: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9일부터 ‘상생 천도복숭아’를 본격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 개화기 폭설과 한파로 인해 복숭아 열매 수가 10% 이상 감소했다. 이어 지난달 말에는 경북·충북 등 주요 산지에 우박까지 겹치면서 복숭아 과실 겉면이 손상돼 물량이 부족해진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슈퍼는 경북 산지의 우박 피해 천도복숭아 60t을 수매해 기획 상품 ‘상생 천도복숭아(2kg, 팩)’를 선보인다.

이는 과일팀 상품기획자(MD)가 산지 방문 중 우박 상황을 직접 목격하고 기획한 상생 프로젝트다. 크기가 작거나 외형에 미세한 상처가 있는 원물을 활용했다.

일반 상품과 맛과 영양은 같지만 정상 판매가 기준 약 30%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했다. 해당 상품은 일부 점포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9일부터 전국 롯데마트·슈퍼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상생 천도복숭아 출시 기념으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1만 990원에 판매하는 5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8월 초까지 시기별 품종을 반영한 상생 복숭아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솔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는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지를 돕고 고물가 속에서도 고객이 부담 없이 과일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획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철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상생 유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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