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가을 필드의 4대 색상인 카키, 베이지, 버건디, 네이비 등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로고를 활용한 모노그램 패턴과 레터링으로 차별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마스터바니에디션은 이번 시즌부터 ‘마스터’와 ‘바니’ 등 2가지 라인으로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마스터 라인은 고프코어 트렌드를 가미한 고기능성 필드 스타일로 구성해 모노톤 색상과 시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바니 라인은 캐주얼한 스타일을 보여주면서도 파스텔톤 색상 포인트에 수제 아트웍과 복고 스타일을 접목해 패션성을 높였다.
서정미 마스터바니에디션 디자인실장은 “제품만 만들면 팔리던 몇 년간의 호시절이 끝난 만큼 이제 브랜드별로 실력차이가 확연히 드러날 것”이라며 “론칭 이후 7년간 필드패션을 선도한 자부심에 걸맞은 혁신적 소재와 역동적 디자인 제품들로 이번에도 돌풍을 일으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터바니에디션은 가을 시즌을 겨냥해 ‘비욘드 마스터피스’를 슬로건으로 새로운 TV 광고도 선보였다. 또한 올 시즌부터 KLPGA 리그에 복귀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윤이나 프로와 협업해 별도의 ‘이나 캡슐’ 라인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