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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에피큐어 블렌드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파인다이닝 요리처럼, 기능과 향 어느 것도 놓칠 수 없는 피부 미식가(skin epicure)들을 위해 쿠오카만의 블렌드를 선보인다. ‘다크티’와 ‘로즈케이크’ 두 가지 향으로 핸드크림, 핸드&바디 워시, 핸드&바디 로션까지 총 6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마라케시 향료의 스파이시함을 담은 다크티는 불안을 가라앉히는 베티베르, 향긋하면서도 진중한 가이악 우드에 말린 홍차향을 더하고 알싸한 카다멈, 촉촉한 흙냄새를 떠올리게 하는 패츌리로 감각을 깨우는 조합을 선사한다.
로즈케이크는 페루산 핑크페퍼를 올린 로즈 크림 케이크처럼 강렬한 로즈 향에 헤이즐넛 크림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관능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깊고 따뜻한 우드향이 피부에 스며든 듯한 잔향까지 고려했다.
김지수 쿠오카 대표는 “에피큐어 블렌드는 미식가(epicure)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음식의 특별한 맛과 섬세한 향을 담은 제품들로 구성한 라인”이라며 “각각 상반되는 매력적인 향기에서 신선함 그 자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쿠오카는 9월 30일 성수동에 단독매장을 오픈한다. 성수동 연무장길에 자리한 ‘쿠오카 성수’는 파인다이닝의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쿠오카만의 극신선 스킨케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조 30일 이내의 제품만 판매하는 스킨케어 라인으로 이름을 알린 ‘프리미엄 블렌드(PREMIUM BLENDS)’와 ‘에피큐어 블렌드’ 신제품 6종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