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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AMD는 3분기에 매출액은 43억1300만달러(약 5조30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5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억4800만달러(약 1조1000억원)로 111% 뛰었다. 영업이익률은 22%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포인트 상승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분기 최고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특히 데이터센터용 CPU 매출이 급증했다”라고 밝혔다.
CPU와 GPU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억9800만달러(약 2조8000억원)와 5억1300만달러(약 6000억원)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4% , 영업이익은 34% 각각 증가했다.
AMD측은 1년 전에 비해 PC수요 증가세는 다소 둔화됐지만 고객들이 보다 강력한 프로세서를 선택함에 따라 칩의 평균판매가격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 4분기도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매출액은 45억달러(약 5조25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대비 60% 급증할 것으로 추산됐다.
한편, AMD는 반도체 설계(팹리스) 기업으로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부분에서 세계 2위다. 생산은 TSMC, 글로벌파운드리 등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협력사에 맡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