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시부터 5시까지 남구와 수영구 일대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 9곳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재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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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젊은 남성 2명이 쇠 막대기로 무인 계산기 파손하고 현금을 가방에 담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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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최근 무인점포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비슷한 절도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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