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 오는 9일 2021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마감

이윤정 기자I 2021.07.05 09:58:44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숭실사이버대 2021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일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제공=숭실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는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을 동시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기관으로 현재 2학기 원서 접수를 받고 있다. 모집학과는 23개 학과이며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을 받는다.

많은 대학교에서 2021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숭실사이버대는 재학생 대부분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교내 장학혜택과 다양한 입학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학비의 경우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으로 학비 부담을 줄였다.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국가장학금의 이중지원 혜택까지 제공한다.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100% 온라인 수업 및 시험 응시가 가능해 직장인과 주부 등 학교에 다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이들도 학업이수가 가능한 사이버대학교의 강점을 가져가면서 자체적으로 도입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지난 2006년부터 도입한 ‘평생 무료 수강 프로그램’이 그중 하나로, 재학생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 중 23개 학과의 모든 과목을 자유롭게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졸업 후에도 자신이 졸업한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곽지영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원격교육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매 학기 지원 경쟁률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도 많은 지원자 수가 몰리고 있다”며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위한 더 많은 혜택을 마련하여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인생의 제2막을 준비하는 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학업계획서(70%)와 적성검사(30%)로만 선발한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 3학년으로 편입도 가능하다.

원서는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PC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7월 15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입학상담 게시판 또는 입학상담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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