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DB손보는 AI스타트업이 보유한 우수한 혁신기술을 인슈어테크 분야에 접목시킨다는 방침이다. AI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인슈어테크 혁신을 위한 상생 협력구조를 구축한다.
또 AI스타트업에게 인슈어테크 자문을 제공하는 등 AI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AI양재허브 입주기업 대상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AI스타트업과의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AI기술의 실증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슈어테크 혁신을 함께 이끌어 나갈 우수 AI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할 수 있도록 AI양재허브와 긴밀하게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I 양재 허브 윤종영 센터장도 “DB손해보험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양재 허브 입주사 및 멤버십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인슈어테크 분야에 적용되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I양재허브는 서울시가 AI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하여 인공지능 관련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AI 특화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인공지능 전문 지원 및 육성 기관이다. 2020년부터 국민대학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