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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907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62만원)보다는 소폭 늘었으나 2017년(66만원)·2016년(71만원)보다는 적은 액수다.
기업 형태별 상여금 지급액은 대기업이 평균 12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중견기업(102만원) △중소기업(58만4000원) 순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여금 격차가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 방식으로는 ‘별도 상여금 지급’(51.7%)이 가장 많았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418개사)은 그 이유로 △명절 상여금 지급 규정이 없어서(34.7%, 복수응답) △선물 등으로 대체하고 있어서(32.1%) △지급 여력이 부족해서(26.6%) △불경기로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17.2%) 등을 들었다.
이번 추석에 직원들에게 선물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69.8%로 조사됐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67.9%가 선물도 함께 지급할 계획이었으며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 중에서는 72%가 선물을 준다고 답했다.
그러나 전체 응답기업의 12.9%(117개사)는 추석 상여금과 선물 모두 지급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직원 1인당 선물의 평균 예산은 5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품목으로는 △햄 참치 등 가공식품(51.3%,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밖에 △비누·세제 등 생활용품(19%) △과일류(18.2%) △한우 갈비 등 육류(9.5%) 등이 있었다.
아울러 전체 응답 기업 중 14.7%는 직원들의 장기 휴무를 위해 공휴일 외 추가로 휴일을 부여한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