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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 110명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

강경록 기자I 2018.11.26 09:11:28

지난 22일 위촉식 가져

지난 22일 ‘2018 하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에서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된 관광업계 우수 종사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한국방문위원회)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관광객 접점 현장에서 근무하는 우수 종사자 110명이 ‘미소국가대표’로 선정됐다.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홍주)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2018 하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 시 처음 마주하는 출입국 및 세관부터 교통·숙박·쇼핑·식당·관광안내·관광경찰 등 관광객 접점 현장에서 근무하는 우수 종사자로서, 이번 위촉식에서는 한국의 친절과 미소를 대표하는 110명의 새로운 ‘미소국가대표’가 위촉되었다.

친절서약 참여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번 16기 미소국가대표는 친절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친절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한국방문위원회 관계자는 “한국방문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한 관광업 우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총 1024명의 미소국가대표가 전국 곳곳에서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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