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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캐시, 배우 하석진과 소기업용 '경리나라' 전속모델 계약

이재운 기자I 2018.06.29 09:29:05
윤완수(오른쪽) 웹캐시 대표와 배우 하석진씨가 ‘경리나라’ 광고 모델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웹캐시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국내 핀테크 업체 웹케시는 소기업용 경리업무 솔루션 ‘경리나라’ 전속 모델로 배우 하석진씨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씨는 다음달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TV 광고, 라디오·지면 광고 등에서 경리나라를 알리는 모델로 활동한다.

웹케시는 하씨를 모델로 정한 배경에 대해 “스마트한 이미지와 방영 예정인 ‘당신의 하우스헬퍼’ 속 만능 살림꾼 이미지가 매칭된다”고 설명했다.

경리나라는 올 1월 출시한 30인 이하 규모의 자영업자·소기업을 대상 제품으로 기업의 경리업무와 관련한 서비스만 모은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이다.

월 5만4000원 이용료만 내면 매출·매입관리와 계좌통합관리, 대금결제, 직원 급여 이체, 지출결의서 자동 생성, 거래처 자동등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관리도 가능하다.

윤완수 웹케시 대표는 “경리나라는 이전까지의 기능이 많은 복잡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꼭 필요한 경리업무 기능만 담았다”며 “배우 하석진 씨는 기존의 스마트한 이미지와 더불어 방영을 앞두고 있는 ‘당신의 하우스헬퍼’ 속에서의 무엇이든 척척 해결해주는 프로 살림꾼 캐릭터가 ‘경리나라’와 잘 부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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