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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측은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CJ THE KITCHEN 기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확대된 레시피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차원에서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빌딩 1층에 문을 연 쿠킹 스튜디오 CJ THE KITCHEN은 다양한 주제의 쿠킹 클래스를 통해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2월까지 주요 고객층인 주부를 비롯해 남성, 어린이, 외국인, 임직원 등 약 3만4000여명이 요리 체험을 다녀갔다.
CJ제일제당 레시피 마케팅 온라인 채널인 CJ THE KITCHEN 앱은 지난 2010년 론칭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가 약 50만회를 기록하며 매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BI 변경을 통해 소비자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레시피 콘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쿠킹 스튜디오에서 체험했던 레시피를 앱을 통해 필요할 때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쿠킹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전문 요리강사나 스타 셰프로부터 앱에 소개된 레시피를 제대로 배우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활용도와 경험율을 높일 수 있다.
김남영 CJ THE KITCHEN 담당자는 “국내외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CJ제일제당 브랜드 제품들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강조하고, “언제 어디서든 소비자에게 ‘나만의 스타일’을 구현하는 레시피 체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BI 변경을 기념해 기존 쿠킹 클래스 외에 오는 27일 특별수업을 진행한다.
주부에게 친숙한 생활요리 연구가 이보은씨가 강사로 나서 인기 레시피인 ‘햇반으로 만드는 봄나물 비빔밥’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CJ제일제당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