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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美 철강·알루미늄 관세폭탄 대책마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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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기자I 2018.03.02 10:13:38

백운규 장관 주재 긴급회의...수출 피해·대책 논의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 관세폭탄 조치를 언급한 것에 대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산업부는 이날 백운규 장관 주재로 통상차관보, 산업혁신성장실장, 소재부품산업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25% 관세 부과 시 우리 철강 수출 등에 미칠 영향 및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25일부터 방미 중에 있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게리 콘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 및 의회 주요 인사 등을 접촉해 무역확장법 232조 조치의 문제점을 적극 제기하고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이 채택되도록 미측에 강력이 요청한 바 있다.

산업부는 미국 정부의 최종 결정전까지 대미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웃리치는 공식적인 활동 외에 현지 관계자 및 주민들과 광범위하게 접촉해 한국의 논리를 설득하는 것을 뜻한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철강업계 최고경영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다음 주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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