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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원로 임원 30여명은 이날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인 장원기념관을 찾아 선영을 참배하고 서 선대회장의 뜻과 업적을 기린다.
추모식에서는 지난해 발간한 70년 사사(社史) ‘아모레퍼시픽 아시안 뷰티의 꿈(AMOREPACIFIC Dream of Asian Beauty)’ 등을 봉정한다.
서 선대회장은 1945년 아모레퍼시픽을 창업했으며 2003년 1월9일 타계하기까지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의 선구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창업 정신을 되새기고, 원대한 기업(Great Company) 비전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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