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현대證, 10월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

김대웅 기자I 2012.10.12 14:47:40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오는 17일까지 물가연동국고채 입찰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가연동국고채는 물가상승분에 대한 비과세 혜택 및 분리과세 신청이 가능해 ‘2013년 세제개편안’ 발표 후 개인투자자들의 매수 규모가 커지고 있다. 지난 9월 물가연동국고채 입찰은 총 725억원 배정에 1493여억원이 몰려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됐다.

현대증권 입찰서비스를 이용하면 물가연동국고채를 매매수수료 없이 유통시장보다 유리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고, 고객이 원하면 언제든지 중도 환매가 가능해 금리하락 시 매매차익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입찰은 12~17일 4거래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가까운 현대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증권 계좌가 있으면 유선 청약도 가능하다. 일반투자자 배정수량은 총 750억원이며, 17일 이전 배정수량 소진 시 입찰은 조기 마감된다. 배정금리는 15일에 고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현대증권 영업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



▶ 관련기사 ◀
☞현대證, 윤경은 사장 신규선임..김신 사장과 투톱체제
☞[머니팁]현대證,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 'FAM' 출시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