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LG계열 의류·잡화·화장품 다 모았다"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현대H몰이 LG계열 브랜드의 의류·잡화·화장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현대H몰은 오는 23일까지 1주일간 ‘LG BRAND ALL’특별전을 열고, LG계열 브랜드의 의류·잡화·화장품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추석을 맞이하여 현대H몰에서 단독으로 기획한 세트 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LG BRAND ALL’ 특별전은 현대H몰이 LG 계열 브랜드와 손잡고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수려한, 이자녹스, 라끄베르, 보닌 등의 LG생활건강 화장품과 헤지스, TNGT, 닥스 등의 LG패션 의류· 잡화를 특가에 선보인다.

화장품 카테고리에서는 구매 상품에 따라 푸짐한 사은품과 고급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려한 효 발효 3종 세트’(8만680원), ‘이자녹스 울트라 실속 3종구성’(8만9000원) 등 행사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 총 2000명에게 H몰에서 단독으로 기획한 ‘정품 뷰티박스 4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수려한 천삼선유 3종’(15만원)을 구입하면 황금보자기로 고급스럽게 포장해주는 서비스도 100명 한정으로 제공한다.

여성의류 카테고리에서는 닥스·헤지스·MOGG 등 이월상품 380여 가지를 특가에 제공한다. ‘닥스 핑크 클래식 체크셔츠’(17만8000원), ‘닥스 블루 스트라이프 롤업 셔츠’(16만4500원) 등 현대H몰에서만 단독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지난 시즌 이월상품을 최대 50% 인하된 가격에 제공한다.

남성의류에서도 TNGT, 타운젠트, 헤지스 등 지난 시즌 이월상품을 최대 5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하며, H몰 단독으로 15% 추가 할인 혜택과 함께 3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헤지스 체크 셔츠(6만9000원), 헤지스 브라운 V넥 풀업 니트(10만 6800원)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헤지스ACC, 질스튜어트ACC, TNGT 등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잡화 상품도 준비돼 있으며, 전상품 15% 할인 혜택 및 구매 금액에 따라 특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정성욱 현대홈쇼핑 e-패션팀장은 “현대H몰과 LG계열 브랜드가 함께 기획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어 다양한 특가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