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한국 최초 LTE 서비스 상용화, 세계 최단기간 내 LTE 가입자수 100만명 돌파 등의 실적을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SK텔레콤은 세계 최초로 주파수간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와이파이(Wi-Fi) 통합형 LTE 펨토셀`과 종류가 다른 두개의 망을 동시에 사용해 더욱 빠른 속도로 데이터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를 개발해 적용해왔다.
시상식과 함께 열린 컨퍼런스에 참가한 SK텔레콤은 LTE 시대를 맞은 통신사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패턴과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LTE 펨토셀 등 다양한 데이터 사용환경을 소개했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이번 수상은 최상의 통신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울여온 SK텔레콤의 다양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향상과 선도적 기술개발 등 세계 무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는 지난 1998년 아시아 지역 통신사업자들을 대상으로 11개 통신 관련 부문에 걸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15회째를 맞고 있다. 홍콩 소재 통신·IT 전문매체 `텔레콤 아시아(Telecom Asia)`가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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