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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서울오토살롱 참가

김보리 기자I 2010.07.01 11:36:48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기아차가 튜닝 전시회인 서울오토살롱에 K5등 인기차량을 전시한다.

기아차(000270)는 오는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자동차 애프터 마켓 겸 튜닝 전시회인 `2010 서울오토살롱`에 K5, 2011년형 쏘울 등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는 코엑스 전시장에 135㎡(약 40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K5, 2011년형 쏘울, 포르테 쿱 레이싱카 등 총 3대를 전시하고 있다.

또 전시공간에 고객상담 코너를 마련해 관람 고객들에게 차량 설명 및 구매 상담을 제공한다. 포르테 쿱 레이싱카가 참가할 예정인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 대회인 `2010 스피드 페스티벌`의 참가 상담도 받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신사양이 대폭 강화돼 더욱 실용적으로 탄생한 2011년형 쏘울과 신차 K5를 고객들과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2010 서울오토살롱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오토살롱은 세계적인 슈퍼카와 이색 튜닝카 전시를 비롯, 애프터마켓 업체들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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