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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남보좌관(박성일 분)은 세정로 재개발 사업의 지분을 나눠주겠다면서 기수종에게 제안을 했다. 기수종은 납치를 해서 얻은 검은 돈으로 세윤빌딩을 빚 없이 온전히 자신의 건물로 만들었고, 200억 원을 손에 쥘 수 있다는 기쁨에 얼떨떨한 기분을 느꼈다.
기수종의 욕심은 커져갔다. 기수종은 김노인(남명렬 분)의 한마음빌딩을 가져오면 100억 원을 더 얹어준다는 말에, 또 한 번 범죄에 눈을 감고 한마음빌딩을 인수했다. 김노인은 딸을 생각하라며 멈출 줄 아는 것도 용기라고 기수종에 조언을 했지만 그를 멈추게 하진 못했다.
7회에서는 기수종의 욕망이 브레이크가 고장난 듯 더욱 거침없이 뻗어 나간다. 기수종은 전양자(김금순 분)가 죽은 뒤 평북관을 상속받은 전이경(정수정 분)을 찾아가 재개발 이야기를 하며, 평북관 인수를 시도한다.
그러나 전이경은 납치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기수종을 당혹스럽게 만든다. 남편 민활성(김준한 분)을 의심하고 있던 전이경이 무엇을 알아낸 것인지, 또 기수종은 어떤 선택으로 이 상황을 모면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욕망으로 흑화되어가는 기수종에게서 그조차 몰랐던 깜짝 놀랄 모습이 튀어나오며, 뜻밖의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4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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