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홈’을 통해 고객들은 집이라는 공간과 첫 관계를 맺는 입주자 사전방문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 관리까지 하나의 앱만으로 더욱 편리한 아파트 생활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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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이홈은 전 연령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홈 화면을 카드 스택(Card Stack) 형태의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카드 스택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은 단지 공지사항, 차량 주차 위치 등 맞춤 정보를 앱 메인 화면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홈 제어는 화면 하단에 배치하고 엄지손가락만으로 누를 수 있게 배치해 누구나 쉽고 빠른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자체 개발한 커뮤니티 시설 예약기능도 특징이다. 자이 아파트는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호텔급 시설이 갖춰진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장점으로 꼽히는 가운데, 이러한 시설들과 즉시 연동이 가능하도록 커뮤니티 시설 예약기능을 도입했다.
통상 신축 아파트는 생활 관리 플랫폼을 외부로부터 가져올 경우 커뮤니티 시설 예약기능이 구성되는 데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자이홈은 입주 초기 입주민들이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긴 줄을 서는 등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고 커뮤니티 운영 주체가 수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GS건설 관계자는 “기존의 스마트홈 기능을 넘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생활 속에서 고객들이 느끼는 경험을 반영해 더욱 편안한 아파트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자이홈’은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입주를 개시하는 단지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