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대변인은 “5년 전 추운 겨울, 촛불을 들었던 1000만 시민은 아직 국정농단 사태의 충격을 잊지 않았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본인을 뽑아준 국민의 신임을 저버린 것에 대해 평생 반성하며 살라”고 했다.
이어 “그것이 우리 청년이 생각하는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덧붙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탄핵됐고 특수 활동비 상납 등의 혐의로 징역 2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4년 8개월간 수감돼 있었다.
한편 정부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복권하는 등 2022년 신년을 앞두고 3094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