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는 15일 새벽 1시쯤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에서 신 씨가 술을 마시고 택시에 탄 뒤 택시기사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 씨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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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에 따르면 피해를 주장하는 택시기사는 “목적지를 물었는데 술에 취한 신 씨가 다짜고짜 폭력을 휘둘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 당시 신 씨는 조수석에 앉아 있었고 택시는 정차 중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제대로 된 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운행 중 폭행 혐의 적용 여부를 알 수 없다”며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를 진행한 뒤 폭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재환은 지난 10, 11일 열린 ‘2022년도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허리 부상으로 5개 종목을 기권했으며, 도마 1차 시기에만 참가했지만 대표팀에는 선발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