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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주말을 관통했던 키워드는 ‘이준석 돌풍’과 ‘조국 회고록’”이었다며 “상관없는 것처럼 보이는 두 키워드가 후일에는 대선의 승패를 가늠한 분수령으로 꼽힐 수도 있는 일”이라며 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데에 “만약 이 후보가 제1야당의 대표로 선출되고 체제가 제대로 작동된다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대안정당으로만 인식되는 수준을 넘어서서 갈등해결 능력을 상실한 정치시스템을 퇴출시키고 한국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을 해결하라는 국민들의 요구에 대한 대답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민주당의 현 상황과 관련해 “4·7 재보궐선거에 참패한 이후 반성하고 변화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하지만 전당대회를 거치고 새로운 지도부가 꾸려진 후에 오히려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인다는 비판이 들리는 것도 현실”이라 했다. 그러면서 “왜 이렇게 검수완박에 집착하는지, 내년 대선에 무슨 도움이 되는 지 도대체 이해되지 않는다”며 일부 의원들이 검찰·언론개혁을 주장하며 당내 특위 구성을 채근한데 ‘변화의 의지’에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다.
조 전 장관이 내달 1일 ‘조국의 시간’을 발간하는 것에도 불만을 표시했다. 지난 25일부터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진행해온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의 대국민 보고 당일날과 겹친다는 것이다. 그는 “4.7. 재보궐선거의 패배의 원인을 돌아보며 민심을 경청하는 프로젝트를 한창 진행하는 중에 하필 선거패배의 주요한 원인 제공자로 지목되는 분이 저서를 발간하는 것은 우리 당으로서는 참 당혹스러운 일”이라며 “당의 주요한 대권 주자들이 강성 당원들을 의식하여 조 전 장관에 대해 경쟁적으로 옹호하는 발언을 쏟아내는 모습이 이런 당혹감을 넘어 더욱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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