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지구 유통상업용지, 근린상업용지
고읍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주차장용지
11일 신청, 12일 당첨 발표, 17~18일 계약
| 양주신도시 옥정·고읍지구 위치도. LH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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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내 유통상업용지 1필지, 근린상업용지 3필지 및 양주고읍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등 총 6필지를 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유통상업용지는 옥정지구 내 유일한 유통상업부지로 지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향후 계획인구 10만6000명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근린상업용지의 경우 지구 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본격화하면 보다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양주신도시는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연장돼 오는 2024년 개통되면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도착이 가능할 전망이다.
고읍지구는 사업준공이 완료돼 제반 공공시설 및 편익시설,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배후지를 갖추고 있다. 도시여건이 성숙단계에 이르고 있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및 주차장용지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LH는 설명했다.
오는 11일에 LH 청약센터를 통해 입찰 신청을 받는다. 12일에 개찰 및 당첨자발표, 17~1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 자료: L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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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정지구 토지이용계획도. LH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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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읍지구 토지이용계획도. LH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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