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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생활과학교실' 운영

김아라 기자I 2017.05.16 09:22:44
[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의왕시는 청소년들이 생활속에서 과학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의왕시
이번 과학교실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을 일컫는 ‘STEAM 프로그램’으로 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실험을통해 풀어가는 체험교육형식이다.

창의과학교실은 글로벌인재센터 등 7개소에서 490명을 대상으로 225회 운영하며, 나눔과학교실은 14개소 320회 610명 대상, 그 외에 철도축제와 백운예술제 행사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체험교실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화석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체험하는 나무점토 화석모형액자 만들기, 전자기력의 원리를 이용한 무선 전력 전송장치 만들기 등 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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