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김 사장과 신입사원 등이 지난 2일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도흥리를 찾아 일손 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모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사장과 신입사원들은 이앙기가 지나간 자리에 뜬 모를 건져내고 잘못 심긴 모를 다시 뽑는 모내기 작업을 함께 했다. 김 사장은 농사가 처음인 신입사원들에게는 모종을 올바로 잡아 진흙 속에 단단히 고정하는 방법을 직접 가르쳐 주기도 했다.
이날 김 사장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신입사원의 고충을 가까이서 들었다. 그는 신입사원들을 향해 “튼튼히 심긴 모종처럼 굳은 기반 위에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소통의 폭을 넓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모내기 행사에는 김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30여명과 보령시장, 시의원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떡메치기 체험을 했고 도흥리 먹거리를 함께 나눠 먹었다.
이번 활동은 2012년 금호석유화학과 도흥리 마을이 체결한 ‘1사 1촌’ 결연활동의 일환으로 5년째 시행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농산물의 신선한 보관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저온저장고를 도흥리에 기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서울 을지로 본사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도흥리 농산물을 소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결연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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