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신한금융투자, 수익률 6% ELS 등 9종 판매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055550)투자는 오는 24~26일 연 6.0% 수익률의 80배리어 ELS(주가연계증권)를 포함한 9종의 ELS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ELS 12135호’는 첫 조기상환 배리어가 80%로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다. 만기는 3년으로 코스피200, 홍콩항셍지수(HSI),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각 기초자산 종가가 기간별로 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이면 연 6.0%의 수익과 원금을 상환한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18.0%의 수익을 원금과 함께 돌려받는다. 다만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60%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상품 8종을 추가로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및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초자산 가격에 연계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만큼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