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 금호타이어 본사·연구소·공장 임직원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올초 미국 조지아 공장을 준공해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 앞서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맺은 일본 요코하마고무와의 공동 연구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올해 그룹 경영방침인 창업 초심으로 돌아가 품질 최우선을 바탕으로 한 시장의 믿음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지난 8일 금호아시아나그룹 상반기 임원 전략경영 세미나에서 “금호타이어를 세계적인 회사로 키우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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