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네이버(035420)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일본에서 제공하고 있는 라인택시 서비스의 경우 현재까지 성과가 기대치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라인택시의 등록계좌수나 배차수 등이 꾸준히 늘고는 있고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일본은 현금 결제를 선호하는 문화라 라인페이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시스템 때문에 주문수가 기존 계획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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