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아시아 주요 증시는 14일 오전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 시간으로 새벽에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가 나쁘지 않은 데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 발언이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록하트 총재는 전날 애틀랜타 키와니스클럽 강연에서 “연준의 첫 번째 자산매입 규모 축소는 향후 경제지표들이 발표되고 이로 인해 경제 방향성에 대한 확실성이 커질 때 시작돼야 한다”고 밝히며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를 잠재웠다.
또 이날 발표된 지난달 미국 소매판매가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소비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를 줬다.
한국시간 오전 10시 44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0.35% 오른 1만3916.22에, 토픽스는 0.61% 상승한 1164.22를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도요타 자동차가 1.0%, 소니가 1.4% 상승을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도 3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 지수는 전일 대비 0.41% 오른 2114.52에서 거래되고 있다.
포동발전은행은 0.36% 상승세를, 민생은행은 1.33% 오름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금융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대만 가권 지수는 0.62% 하락한 7936.15에 거래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 지수는 0.03%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홍콩 증시는 11호 태풍 ‘우토르’의 접근으로 이날 하루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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