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환기자]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텔레콤(032640) 등 이동통신 3사는 14일부터 신종플루 관련 정보를 휴대폰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신종플루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2010년도 2월 말까지 신종플루 관련 대국민 행동요령, 신종플루 감염 진단 기준, 예방수칙 및 지역별 거점 병원, 약국의 주소와 연락처 안내 정보를 제공한다.
단 LG텔레콤의 경우 11월부터 지역별 거점 병원, 약국의 주소, 연락처를 안내한다.
신종플루 관련 서비스 이용방법은 단축 접속번호를 통한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폰(스마트폰 제외)에서 9086번을 입력한 후에 무선인터넷 버튼(NATE, SHOW, OZ/ez-i)를 길게 누르면 이용 할 수 있다.
이통통신 3사는 "휴대폰으로 신종플루 관련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게 됨에 따라 신종플루에 대한 예방 및 신속한 대처가 용이해져, 신종플루의 확산방지 및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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