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2008 서울국제퍼포먼스 페스티벌'이 7일부터 엿새 동안 서울시 노원구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공연예술, 문화체험, 설치미술, 프린지노원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국내를 포함해 미국, 프랑스, 캐나다 등 41개팀 450여명이 참가해 설치미술을 통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내용은 Art, Circus, Dance, Music, Mime 등이며 스태츄마임, 페이스페인팅, 크로키 등 거리 이벤트를 축제기간 내내 진행한다.
특히 시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 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타악기 배우기 △마법사와 요술 빗자루 △자축 케이크 만들기 체험 △우주친구 노원이 미술체험 등이다.
노원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사람들에게 소통과 활력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한편 광주비엔날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처럼 서울을 대표하고 국제적 규모의 퍼포먼스 축제로 키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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