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일본의 경제전문주간지인 `다이아몬드`가 발표한 항공사 순위에서 종합순위 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나는 2일 "가격대 성능이나 접객태도, 서비스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 10위에서 5단계 뛰어올랐다"고 말했다.
이 순위는 여행가이드지가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2월부터 10월 동안 2017명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일본에 취항 중인 전 항공사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밖에도아시아나는 미국의 '트래블 앤 레저'가 선정한 ‘2007년도 세계 최고 국제선 항공사 '톱 10'에 선정됐으며, 일본의 에이비 로드(AB ROAD)가 발표한 항공사 랭킹에서는 기내서비스 부문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조사에서 1위는 싱가포르항공이 차지했으며, 대한항공(003490)은 지난해 16위에서 올해는 10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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