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여행안내서인 `시티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시티가이드북 시리즈 중 첫번째로 파리편(타이틀:One Fine Day in PARIS)을 24쪽 분량으로 제작했다.
파리편은 호텔를 비롯한 맛집, 쇼핑정보, 박물관, 산책장소 등 다양한 코스와 함께 지도, 비상연락처 등 핵심 여행정보가 빼곡히 담겨 있다. 접이식으로 제작되어 휴대도 간편하다.
파리 시티가이드북은 인천~파리노선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승객에게는 기내에서 제공한다.
일반석 승객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의 여행정보 코너(http://travel.koreanair.com)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파리편에 이어 서울편(영어판)을 준비 중이며, 이 밖에 전 세계 주요 취항지에 대한 시티가이드북을 확대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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