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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배당수익 측면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 SK텔레콤은 1분기 주당배당금 830원(배당총액 1768억원)을 결정하며 예년 수준의 분기배당을 재개했고, SK스퀘어는 사상 처음으로 현금배당(2000억원)을 올해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손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2026년 매출액 컨센서스는 연초 140조원에서 최근 328조원으로 대폭 상향됐다. 이에 따라 SK의 상표권 사용수익은 9545억원(전년 대비 +158.5%)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지분가치 상승 뿐만 아니라 이익 체력도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가의 우상향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그룹 차원에서 약 3년간 이어온 재무구조 개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한다. 최근 SK에코플랜트의 상환우선주(31.5만주)와 보통주(266만주)를 3985억원에 매입하며 지분율을 67.6%에서 72.2%로 확대했다. SK에코플랜트는 2024년 이후 에센코어, 에어플러스, 머티리얼즈 등을 자회사로 편입한 만큼 향후 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SK바이오팜 지분 13.94%를 1.25조원에 매각했으며 이중 4466억원을 SKC 유상증자에 투입할 예정이다. 그룹 차원의 중기 사업 방향성은 AI와 바이오로 집중될 것이다. AI에서는 SK하이닉스(HBM)를 필두로 SK텔레콤(AIDC, Anthropic), SKC(글라스기판) 등이 핵심 축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기보유 자사주 24.6% 중 20.1%(약 4.8조원)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자사주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와 주식수 감소에 따른 주가 상승 여력도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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