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글로벌, 해외 고성장 본격화…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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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2.23 07:35:25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달바글로벌(483650)에 대해 해외 매출 비중 확대와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평균 매출 성장률을 감안해 한국 화장품 브랜드 비교그룹(Peer) 평균 밸류에이션인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21배 대비 10% 할증한 타깃 멀티플(Target Multiple) 23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정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1635억원,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252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을 12% 상회, 영업이익은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짚었다.

국가별로는 북미 262억원(+207%), 일본 314억원(+152%), 유럽 99억원(+230%) 등 전 권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 온라인 채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했고, 해외 오프라인 채널은 6068개 매장에 입점했다.

북미에서는 3분기 Ulta(1500개)에 이어 4분기 Costco(150개) 초도물량이 반영됐으며, 12월 말부터 리테일 판매를 개시했다. 정 연구원은 “1분기 중 리오더를 예상하며, 2026년 오프라인 매출 비중 25%까지 확대를 전망한다”고 전했다.

일본에서는 메가와리 행사 판매 호조와 마츠모토 키요시(840개) 입점 확대로 분기 첫 300억원 매출을 달성했고, 유럽에서는 스페인·이탈리아·독일에서 미스트 제품이 아마존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다. 러시아 역시 신규 온라인 채널 다변화로 기존 골드애플 매출 의존도를 낮췄다는 분석이다.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게 정 연구원의 전망이다. 그는 “향후 고마진 기업간거래(B2B) 매출 비중 확대로 해외 수익성 점증이 예상된다”며 “2026년 업종 내 높은 외형 성장세가 기대되는 만큼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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