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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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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5.07.23 06:00:00

수학·과학 흥미 북돋을 수준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부터 심화학습까지 책임지는 수학·과학 맞춤형 교육 거점인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를 처음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는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을 즐기며 배우고 실생활과 연결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이다. 센터가 문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등포중학교에 위치하며 정식 명칭은 ‘동작관악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다.

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이공계열 기초 학문의 중요성을 고려해 수학과 과학의 분리된 학습 구조를 융합 중심으로 재구성해 왔다. 기존의 과학교육센터에 수학교육 기능을 결합했으며 놀이·체험·탐구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으로 기획했다.

구체적으로는 △수학 성장 교실(Math Up) △유레카 수학·과학 아카데미 △창의융합교실 △교원 대상 연수 △수학 문화 행사 △지역 연계 진로교육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수학·과학·융합교육 교구 대여 은행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교 안팎의 수학·과학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한다.

특히 학생 개인의 수준과 흥미에 맞춘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수학·과학 기초학력 보장뿐 아니라 심화 역량 강화까지 폭넓게 지원한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센터는 오는 24일부터 초3~고1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창의 수학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 프로그램은 센터와 숭실대 산하 학교 기업이 공동 기획했으며 수학 불안 해소와 흥미 유발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시교육청은 이외에 동부·서부·북부에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며 향후 11개 모든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는 수학과 과학을 교과서 속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생활 속에서 탐구하고 실천하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서울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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