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연구원은 “또 해상 운임 강세로 판매비 측면(전 분기 대비 19억원 증가)의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났고, CPs 설비 초기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 등이 반영됐다”며 “중국법인 UJC 연차 정비와 중국 경쟁사 신규 가동으로 중국 화학부문의 판매량도 전 분기 대비 5% 가량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은 제한될 전망”이라며 “운임 하락과 환율 강세로 판매 여건은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비수기 영향 및 국내·중국 플랜트의 정기 보수로 전사 플랜트 가동률의 하락이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