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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는 E-순환거버넌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 난 전기·전자제품 총 2만5634kg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했다.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버려진 쓰레기가 친환경 처리 공정을 거쳐 철, 알루미늄, 구리 등 순환자원으로 재탄생했으며, 온실가스 8만 8998kg(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637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이외에도 코이카는 기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감축 노력과 함께,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확대하는 등 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행란 코이카 경영관리실장은 “코이카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