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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은 의료·교육·언론·소비자·보험 등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를 선정했다. 김미경 MK Creative 대표, 김순자 글로벌금융판매 고문, 김재화 구미 차병원 원장, 김진오 CBS 사장, 이재철 대한기능의학회 회장, 정은지 방송작가, 주소현 이화여대 소비자학과 교수, 황현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변호사) 8명이다.
행사에서는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이사가 자문위원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여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개진을 요청했다.
자문위원으로 선정된 김미경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많은 여성들을 만났고 누구보다 여성들의 소망과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에 대한 연구를 위해 금융사 최초로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한 것이 자랑스럽고 자문위원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LIFEPLUS 펨테크연구소는 외부 자문단 구성을 통해 여성 친화적인 상품 개발, 서비스 기획, 제휴·투자 등 여성 중심 사업의 씽크탱크(Think-Tank)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사내에 MZ세대로 구성된 WITH(Woman In Tomorrow Hanwha) 보드와 대학생 산학협력, 주부 중심 소비자 평가단 등 다양한 일반인 자문단을 운영해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의 삶과 라이프스타일을 다각 분석하고 연구하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했다”며 “펨테크연구소의 결과물로 여성의 삶을 더 잘 살게 해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