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수목 해설 프로그램은 창경궁관리소가 한국숲해설가협회와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운영하고 있다. 창경궁의 다양한 수목들을 궁궐의 역사와 엮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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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선착순 20명까지 무료(창경궁 입장료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창경궁 옥천교 앞에서 시작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역사와 함께하는 창경궁 나무이야기’는 첫 회인 2017년(62회, 485명)부터 2018년(67회, 797명), 2019년(66회, 1358명)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자들이 증가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단축 운영됐다. 지난해에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총 67회에 걸쳐 1382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