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대신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지 않고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성묘 서비스를 다음 달 13일부터 상시 제공한다.
인천가족공원 온라인성묘 홈페이지에서 이뤄지는 이 서비스는 봉안당·봉안담·자연장·가족묘·계단식묘를 대상으로 하고 안치단까지 ‘온라인 장사시설 둘러보기’를 할 수 있다. 온라인 차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연휴 동안 인천가족공원 폐쇄를 결정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널리 이해해주고 인천가족공원 방문 대신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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