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인터넷소통 대상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의 소셜미디어 활용 적극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우수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인천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6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활용해 축제, 관광, 생활정보, 시정소식 등 시민의 요구에 부합화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SNS를 이용한 소통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시점에서 인천시가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미디어다’라는 관점에서 시정의 주인인 시민 목소리를 인천시 SNS 매체에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도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